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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 A등급 달성

기보,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 A등급 달성

기사승인 2020. 12. 0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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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규 기술보증기금 감사(가운데)가 4일 감사원이 실시한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하고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기보
기술보증기금은 4일 감사원이 실시한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자체감사활동 심사는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준정부기관 등 600여 개 기관을 대상으로 4개 분야(감사인프라·감사활동·감사성과·사후관리) 24개 심사지표를 적용해 각 기관이 시행한 감사활동에 대해 매년 평가한다.

기보는 전년도 감사활동에서 현장 직권 면책, 내부변호인 제도 등 적극 행정 지원 강화와 함께 갑질근절 노사와 감사 공동선언,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 구축 등을 포함한 다양한 감사활동과 성과로 심사 전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600여 개 공공기관 중 최고등급으로 평가받은 것이다.

기보는 올해에도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지원된 특례보증에 대해서는 면책을 확대 운용해 적극적인 업무처리를 장려하고 있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오아시스시스템(비대면 감사절차 혁신시스템)을 구축해 전국 영업점에 대해 비대면 감사업무를 수행하는 등 혁신적인 감사활동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박세규 기보 감사는 “앞으로도 기보는 적극행정 지원을 강화하고 혁신적이고 예방중심적인 감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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