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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코리아·중대 광명병원,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기반 스마트병원 구축 협력

필립스코리아·중대 광명병원,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기반 스마트병원 구축 협력

기사승인 2020. 12. 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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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코리아와 중앙대학교 광명병원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이 도입된 스마트병원 구축에 협력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측은 효율적이고 안전한 환자 관리가 가능한 ICT 기술 기반의 스마트병원 환경 조성을 목표로 협력한다. 주요 협력 분야는 디자인 씽킹 기반의 워크샵을 통한 중대 광명병원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로드맵 수립과 ‘스마트병원 솔루션 디자인 위원회’ 구성 및 중대 광명병원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최적화와 고도화 지원 등이다. 필립스는 국내외 스마트병원 구축 관련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중대 광명병원이 성공적으로 스마트병원을 도입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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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1년 완공 예정인 중대 광명병원은 차세대 스마트 헬스케어 선도병원을 목표로, 광명시를 포함한 수도권 서남부 지역 환자의 특성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암센터, 심뇌혈관센터, 소화기센터, 호흡기센터, 척추·관절센터 등의 특성화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철희 중대 광명병원 개원준비단 단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됨에 따라 의료진과 환자를 보호하기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도입과 스마트병원 환경 구축은 필수 요소가 되었다”며 “스마트병원 구축과 관련해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필립스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환자 중심의 스마트 헬스케어 선도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희 필립스코리아 대표이사는 “중대 광명병원이 수도권 서남부권역 지역 환자들, 나아가 전 국민에게 더욱 효과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헬스케어 선도 병원을 목표로 내딛는 첫 행보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필립스는 글로벌 의료기관과의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중앙대학교 광명병원이 안전하고 효율적인 스마트 병원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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