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대전교육청, 수능 후 학생 이달 말까지 생활지도 강화

대전교육청, 수능 후 학생 이달 말까지 생활지도 강화

기사승인 2020. 12. 04. 13:1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2-교 대전교육청4
사진/아시아투데이
대전시교육청은 이달 말까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학생 생활지도 강화 기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경찰청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수능 당일 심리적 해방감에서 비롯된 신분 부정, 음주, 흡연, 사이버 폭력 등의 탈선·비행 및 코로나-19 감염을 사전예방하기 위해 학생들의 밀집이 예상되는 장소를 점검한다.

또 수능 이후 단위학교의 특징을 반영한 학교별 예방 교육 및 생활지도와 사이버 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 자살예방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코로나-19 예방수칙 교육 및 위(Wee) 프로젝트를 활용한 코로나 심리방역도 강화할 예정이다.

권기원 대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수능 이후와 학년말의 해방감이나 패배감으로 인해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도록 학생 생활지도와 상담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