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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호텔&리조트, 겨울 미식여행 메뉴 ‘사계미락’ 출시

호반호텔&리조트, 겨울 미식여행 메뉴 ‘사계미락’ 출시

기사승인 2020. 12. 1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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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1. 포레스트 리솜 '해밀' 홍게 메뉴 (1)
포레스트 리솜 ‘해밀’ 홍게 메뉴/ 호반호텔&리조트 제공
호반호텔&리조트가 운영하는 리솜리조트가 재철 식재료를 활용한 ‘사계미락’ 겨울 미식여행 메뉴를 선보였다.

충북 제천 포레스트 리솜의 레스토랑 ‘해밀’과 ‘엘라운지’는 국내산 홍게를 이용한 메뉴를 출시했다. 직접 담근 발효장으로 풍미를 살린 홍게해물탕, 홍게매운콩나물찜, 홍게솥밥 등이다. 홍게는 식감이 부드럽고 단백질, 칼슘, 키토산이 풍부한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잘 알려졌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수출길이 막히고 축제가 취소되면 판매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충남 태안 아일랜드 리솜의 레스토랑 ‘더 테이블’은 위한 해산물 메뉴를 준비했다. 가시오가피 육수에 신선한 야채와 양지, 전복, 왕새우를 곁들인 어복쟁반, 영양 가득한 제철 굴과 섬유질이 풍부한 매생이, 전복을 이용한 매생이전복굴국 등이다. 아일랜드 리솜은 태안의 해넘이 명소인 꽃지해변에 위치한다.

사본 -3. 아일랜드 리솜 '더 테이블' 어복쟁반
아일랜드 리솜 ‘더 테이블’ 어복쟁반/ 호반호텔&리조트 제공
사본 -4.스플라스 리솜 '더 다이닝' 예산새꼬막사과비빔돌솥밥
스플라스 리솜 ‘더 다이닝’ 예산새꼬막사과비빔돌솥밥/ 호반호텔&리조트 제공
충남 예산의 스플라스 리솜의 레스토랑 ‘더 다이닝’은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메뉴를 선보였다. 돼지곱창에 낙지를 더한 ‘예산돼지낙곱새전골’, 예산 한우 특수부위에 특제 토마토 소스를 버무린 ‘스튜뚝배기 파스타’, 예산 꽈리고추에 서해안 제철 굴을 더한 ‘예산꽈리고추굴파스타’ 등이다.

제주 중문 퍼시픽 리솜의 씨푸드 레스토랑 ‘엘마리노’는 겨울별미 대방어 요리를 선보인다. 대방어 회와 초밥, 과메기, 다양한 굴요리 등 100여 가지의 메뉴를 제공한다.

한편 리솜리조트는 최근 식음부분 역량 강화를 위해 JW메리어트 호텔 총주방장 출신의 신종철 상무를 영입했다. 신 상무는 해외 특급호텔의 한식 프로모션을 다수 진행하며 한식의 세계화에 일익을 담당했다. 잊혀져 가는 식자재를 발굴해 지역문화가 담긴 메뉴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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