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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새로운 재미...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개장

제주여행 새로운 재미...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개장

기사승인 2020. 12. 1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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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롯데관광개발_사진자료]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전경/ 롯데관광개발 제공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18일 제주시 노형동에 공식 개장했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롯데관광개발이 총사업비 1조 6000억원 이상을 투자해 개발 중인 복합리조트로 제주 최고층 건물이자 최대 규모의 건물이다. 그랜드 하얏트가 운영하는 객실 1600실(그랜드 하얏트 제주)을 비롯해 14개의 레스토랑과 바, 국내 최대 규모 야외 풀데크(8층), 제주 최고 높이이 스카이데크(38층), 국내 최대 규모의 미디어 파사드 공연, K-팝 공연 등 문화예술 공연의 무대가 될 ‘그랜드 플라자’ 광장을 갖췄다.

특히 하얏트 그룹은 직영 레스토랑에 미슐랭 3스타 일본 셰프부터 초콜릿의 대명사인 고디바의 글로벌총괄 출신의 벨기에 셰프 등 4명의 스타 셰프들을 집중 배치시킬 만큼 한국 고객들의 입맛을 잡기 위해 큰 공을 들였다.

K패션 전문몰인 ‘HAN 콜렉션’도 눈길을 끈다. B.T.S 의상디자이너 등 한국을 대표하는 200여명의 K패션 디자이너들의 편집숍에 14개로 구성됐다.

롯데관광개발 측은 “지금까지 자연관광 위주의 제주여행에서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차원의 설레임이 제주 드림타워에서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 일로인 상황 속에서 고객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며 출입구는 물론 모든 엘리베이터와 식당 등 곳곳에 비대면 체온 측정기와 살균소독기를 설치하고 QR코드를 통해 메뉴을 확인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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