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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12월 방한용품 판매 전년대비 30% ‘껑충’

K2, 12월 방한용품 판매 전년대비 30% ‘껑충’

기사승인 2020. 12. 2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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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전년 동기 대비
[K2] K2, 최강 한파로 용품 판매 전년대비 30% 신장_별첨이미지
제공=K2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12월 방한용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달 초부터 서울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맹추위가 기승을 부린 탓이다. K2의 장갑, 고소모, 넥게이터, 귀마개 등 용품 매출이 급증했다.

판매 상위권을 차지하는 품목은 K2 폴라텍 파워스트레치 장갑, 파워블럭 고소모, 고어 인피니움 글로브, 여성 펄 니트캡이다.

이제길 K2 용품기획팀 부장은 “따뜻했던 지난 겨울과는 달리 올해는 겨울한파가 이어지면서 방한 용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산행이나 일상에서 모두 활용할 수 있는 보온성과 스타일을 갖춘 실용적인 아이템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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