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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코리아그랜드세일’ 14일 온라인 개막

‘2021 코리아그랜드세일’ 14일 온라인 개막

기사승인 2021. 01. 0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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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그랜드세일 주제영상 캡쳐이미지
에릭 남과 함께하는 코리아그랜드세일 주제영상/ 한국방문위원회 제공
한국의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알리고 비수기 관광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외국인 대상 쇼핑문화관광축제 ‘코리아그랜드세일’이 올해는 온라인으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방문위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관광목적지로서 한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2월 28일(일)까지 ‘2021 코리아그랜드세일(Korea Grand Sale 2021)’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한국의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를 비대면으로 체험하고 소비하는 다양한 온라인 체험프로그램이 선보인다. 한국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는 랜선 여행, 한국의 분야별 전문가와 한식, K팝, 뷰티, 한국어 등 K콘텐츠를 )를 배우는 랜선 클래스, 클래스 참가 외국인을 대상으로 코리아그랜드세일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특히 개막일에는 한류스타 가수 ‘에릭 남’이 코리아그랜드세일 가이드로 참여하는 주제영상이 공개된다. 영상에는 K뷰티, K패션, K푸드, K팝, K헤리티지 등 코리아그랜드세일의 주요 콘텐츠와 프로모션을 체험하는 에릭 남의 체험기가 담긴다. 해당 영상은 코리아그랜드세일 기간 유튜브, tvN Asia 방송 채널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또 K팝 한류스타 ‘오마이걸’의 온라인 콘서트도 선보인다.

사본 -붙임1) 2021 코리아그랜드세일 키비주얼
2021 코리아그랜드세일/ 한국방문위원회 제공
온라인 쇼핑 특별전도 개최된다. K푸드, K굿즈 등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다양한 상품이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항공, 숙박, 문화, 체험상품 등 ‘코로나19’로 위축된 관광 관련 분야의 기업이 참여하는 한국 관광상품 선구매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해외발 한국행 항공노선 특가 이벤트 및 조기 할인 프로모션, 주요 호텔 대상 최대 80%(추가할인 8%)할인, 지방 관광 상품 및 문화·공연 상품 특별 할인 등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외국인의 한국 방문을 유도할 예정이다. 특히 ‘나의 한국, 나의 K콘텐츠’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올려 공유, 확산하는 온라인 참여 캠페인 ‘쉐어 유어 코리아(#Share_Your_Korea)’를 통해 과거 한국 여행의 추억을 되살리고 향후 한국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계획이다.

문체부와 한국방문위원회는 코리아그랜드세일을 계기로 온라인을 통한 외국인의 한국 쇼핑관광 소비를 촉진하고 쇼핑관광 목적지로서 한국의 매력을 전 세계에 널리 알려 한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할 방침이다. 또 변화하는 관광 흐름에 대응해 ‘코로나19’ 이후 많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통해 한국의 관광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코리아그랜드세일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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