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대한체육회장 재임 도전 이기흥 후보 “어려움 겪는 체육인 챙길 것”

대한체육회장 재임 도전 이기흥 후보 “어려움 겪는 체육인 챙길 것”

기사승인 2021. 01. 07. 15:4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68909_51165_226
이기흥 후보/ 이기흥 후보 선거 캠프
대한체육회장 재임에 도전하는 이기흥 후보가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체육인을 진정성 있게 마주해 체육인 가족들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는 따뜻한 회장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기흥 후보 선거 캠프는 이날 “코로나19로 경제 전체가 어렵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힘든 건 체육인들”이라며 “체육인들의 호소를 경청하며 그들과 손잡고 함께 소통해 온 이기흥 후보야 말로 대한체육회장의 적임자”라며 체육인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후보는 “코로나로 생계 곤란을 겪는 체육인들의 어려움을 절대 외면하지 않을 것이며, 체육인들을 섬기기 위한 일이라면 주저하지 않고 혼신을 다해 몸을 내던지는 회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2001년 대한근대5종 연맹 부회장으로 체육계에 입문해 여러 종목 단체 회장을 거쳤다.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과 2012 런던 올림픽에서는 대한민국 선수단장을 맡았다. 2016년 10월 초대 통합 대한체육회장(제40대)에 당선됐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