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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비롯한 전국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 소폭 축소

서울 비롯한 전국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 소폭 축소

기사승인 2021. 01. 0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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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 축소 (0.45%→0.39%)
경기 일부 상승, 성남 수정구(1.35%)와 고양시 아파트 매매가격 1%대 상승(일산서구 1.11%, 일산동구 1.00%)
매매가
지난주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주택 매매가 상승률이 소폭 줄었으나 일부지역은 여전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이 발표한 주간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전국 매매가격 상승률이 줄어들었다. 서울이 지난주 상승률 0.45%에서 0.39%로 축소됐고, 전국은 지난주 0.41%에서 이번주 0.34%로 상승폭이 줄었다. 전국적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인 지역은 성남 수정구 1.35%, 일산 서구 1.11%, 일산 동구 1.00%로 1%대 넘는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마포구도 0.94%를 타나냈다.

서울 매수우위지수는 기준점인 100을 넘는 114.4를 기록하며 지난주와 유사한 수준을 보이며 매수문의가 조금 더 많은 시장상황을 보였다.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20%을 기록하며, 지역별로는 세종(0.77%), 경남(0.31%), 경북(0.23%), 강원(0.15%), 전북(0.13%), 충남(0.13%), 충북(0.06%), 전남(0.01%)이 상승했고, 하락 지역은 없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소폭 축소된 0.39% 상승률로 마포구(0.94%), 동작구(0.69%), 동대문구(0.66%), 노원구(0.65%), 강동구(0.58%)가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을 보였다.

경기는 전주대비 0.49%의 상승률을 보이면서 지난주(0.51%)와 유사하게 상승세를 이어갔다. 성남 수정구(1.35%), 고양 일산서구(1.11%), 고양 일산동구(1.00%), 양주(0.87%), 남양주(0.72%)가 높게 상승했고, 하락한 지역은 없다. 인천(0.22%)은 연수구(0.63%), 부평구(0.24%), 서구(0.22%) 등 전주대비 상승했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23%를 기록했다. 수도권(0.31%)과 5개 광역시(0.13%), 기타 지방(0.17%)도 지난주 상승률보다 축소된 모습을 보였다.

서울은 전주 상승률(0.45%)보다 축소된 0.38%를 기록했다. 지난주 상승률 0.45%보다 축소됐다. 성동구(0.65%), 서초구(0.65%), 성북구(0.62%), 강북구(0.51%), 강동구(0.50%)의 상승이 높고, 하락 지역 없이 대부분 지역에서 상승했다.

경기(0.30%)는 전주대비 상승했다. 성남 지역이 강세를 보이면서 전주대비 0.30% 상승을 기록했고, 인천(0.14%)도 전주대비 상승했지만 상승폭은 축소됐다. 5개 광역시에서는 울산(0.17%), 부산(0.17%), 대구(0.16%), 대전(0.12%), 광주(0.01%) 모두 상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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