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제천시, 관광사업 활성화 업무협약

7일 제천시에서 정현우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왼쪽), 이상천 제천시장이 업무협약(MOU)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코레일관광개발 제공

코레일관광개발과 충북 제천시가 7일 중앙선 복선전철 개통과 ‘KTX-이음’ 철도를 활용한 관광사업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내용은 중앙선 복선 전철 기반으로 제천시 관광인프라와 연결해 수도권·대도시 관광수요 유입을 위한 다양한 관광상품·마케팅 노력을 약속했다.

코레일관광개발과 제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앙선 복선 전철과 제천시 관광인프라를 연계해 수도권·대도시 관광수요 유입을 위한 다양한 관광상품·마케팅 노력을 함께 해 나갈 예정이다. 또 제천시의 자연·야간관광·휴양레저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당일 웰니스관광, 체류형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웰니스관광은 자연·숲치유, 뷰티·스파, 힐링·명상, 한방 등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4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정현우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중앙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열차와 제천시 간의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제천시 1000만 관광객시대 함께 성장 할 수 있도록 공정여행 콘텐츠 발굴과 안심여행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