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2021 스마트챌린지 사업’ 공모…“국민 체감 확산 주력”

‘2021 스마트챌린지 사업’ 공모…“국민 체감 확산 주력”

기사승인 2021. 01. 10. 15:3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국토부
국토부. /아시아투데이 DB
‘2021년 스마트챌린지 사업’ 공모가 12일부터 진행된다.

1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 사업은 시민, 기업, 지방자치단체가 힘을 모아 기존 도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찾아내고 만들어 나가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는 스마트시티 서비스의 본격적인 보급·확산을 위해 사업 규모를 지난해 18곳에서 44곳으로 대폭 늘렸다.

또한 대학의 연구개발 성과를 토대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캠퍼스 챌린지’ 사업을 새로 도입한다. 대학을 중심으로 기업과 지자체가 함께 지역에서 스마트 서비스를 실험하고 사업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업과 지자체가 컨소시엄을 구성, 도시 전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종합적인 솔루션을 개발하는 사업인 ‘시티 챌린지’, 중소도시 규모에 최적화된 특화 솔루션을 제안하고 적용하는 것에 중점을 둔 사업인 ‘타운 챌린지’를 진행한다.

특히 효과가 검증된 스마트 솔루션을 전국에 보급, 국민들이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스마트 솔루션 확산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자세한 사항은 ‘스마트시티 종합포털’을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최임락 국토부 도시정책관은 “국민들이 스마트시티 효과를 체감할 수 있게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전국으로 확산시키는데 주력할 예정”이라며 “더불어 혁신적인 서비스를 찾아내고 이를 사업화해서 스마트시티 산업 생태계를 더욱 튼튼히 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선정된 시티·타운 챌린지 예비사업 지역은 2월 중 경쟁을 거쳐 본사업 지역을 6곳(시티 3, 타운 3) 결정해 각 사업들의 성과를 본격화해 나갈 계획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