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 우병우 수석 아들 의혹 관련 서울지방경찰청 압수수색 | 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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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의 ‘#1합시다’ 캠페인 관련자들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한 사건을 경찰이 수사한다.
13일 사법시험준비생모임(사준모)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최명규 부장검사)는 이 단체가 고발한 사건을 최근 서울 마포경찰서에 이첩했다.
사준모는 지난 5일 TBS에서 더불어민주당 선거 기호 1번으로 오인할 수 있는 캠페인을 제작·홍보했다며 이강택 TBS 대표이사와 캠페인 제작자, 홍보 책임자 등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고발장을 대검찰청에 제출했다.
대검찰청은 지난 8일 사건을 서울서부지검으로 이송했고 서울서부지검은 11일 형사5부에 사건을 배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