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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평가사協, ‘감동교실’ 제공 공로 교육부장관 표창

감정평가사協, ‘감동교실’ 제공 공로 교육부장관 표창

기사승인 2021. 01. 1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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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념촬영
/제공=감정평가사협회
한국감정평가사협회가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13일 감정평가사협회에 따르면 협회는 지난해 12월 31일 진로교육 프로그램인 감동교실(감정평가사와 동행하는 감정평가교실)을 통해 초·중·고 학생에게 진로교육 기회를 제공한 공로로 이 같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순구 회장은 “청소년들이 장래희망의 소중한 꿈을 키워가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제공해 정부 정책을 지원하고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협회는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방배동 감정평가사회관에서 재능기부 강의로 감동교실 운영에 도움을 준 11명의 감정평가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앞서 협회는 지난 2013년 다문화가정과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감동교실을 시작했다. 2018년 교육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감동교실을 농·산·어촌과 도서벽지로 확대, 진로체험 기회가 부족한 지역의 학생에게 체험형 교육을 제공했다.

협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맞게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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