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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교정시설 추가확진 없다…14개 교정 직원 모두 ‘음성’

13일 교정시설 추가확진 없다…14개 교정 직원 모두 ‘음성’

기사승인 2021. 01. 13.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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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구치소 들어서는 호송차<YONHAP NO-3014>
지난 8일 오후 서울동부구치소로 호송차가 들어서고 있다. /연합
서울동부구치소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의 여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13일 전국 교정시설에서는 수용자와 직원을 통틀어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법무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249명으로 전날과 동일하다. 전날 오후 6시 이후로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것이다.

법무부는 지난 11일부터 전국 교정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주 1회 전수검사를 하고 있다. 이날까지 14개 기관 직원 4690명이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아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오는 14일 동부구치소 직원 470여명과 수용자 530여명을 상대로 9차 전수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교정시설의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수형자 900여명을 조기 가석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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