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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하하, 신개념 블라인드 요리쇼 ‘볼빨간 신선놀음’ 선보인다

서장훈→하하, 신개념 블라인드 요리쇼 ‘볼빨간 신선놀음’ 선보인다

기사승인 2021. 01. 1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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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신선놀음
김종국(윗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하하·성시경·서장훈이 블라인드 요리쇼 ‘볼빨간 신선놀음’에 출연한다/제공=MBC
서장훈·김종국·성시경·하하가 뭉친 ‘볼빨간 신선놀음’이 ‘신개념 블라인드 요리쇼’를 선보인다.

MBC 예능프로그램 ‘볼빨간 신선놀음’의 제작발표회가 14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볼빨간 신선놀음’은 까탈스런 신선들(서장훈·김종국·성시경·하하)의 미각을 만족시킬 ‘저세상 맛 레시피’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누가 만들었는지, 어떤 조리과정을 거쳤는지에 대한 정보는 알지 못한 채 오직 ‘맛’ 하나로만 평가하는 ‘신개념 블라인드 요리 프로그램’이다.

여운혁 PD는 “맛있는걸 찾아보자는 의도다. 코로나 여러 가지 상황이 안 좋다. 일상에서 사람들이 모여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자유조차도 불편해지는 세상이다. 일상을 유지하는 것조차 신선놀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건이 PD는 신선으로 변한 MC들에 대해서 “4 MC들이 독창적이고, 캐릭터가 확고하다. MC들을 만족시킬 것을 찾다 보니 신선이다. 각자 입맛이 다른데, 모두의 입맛을 만족시킬 저 세상 맛을 찾아보려 신선이라는 콘셉트를 활용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성시경은 프로그램에 대해 “저희가 신선이지 않냐, 저세상 맛을 옥황상제에게 바칠 맛있는 음식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금 세돈의 금도끼를 드릴 예정이다”고 말했다.

지난해 추석 파일럿으로 방송했던 ‘볼빨간 라면 연구소’가 ‘볼빨간 신선놀음’으로 정규 편성됐다.

서장훈은 “정규가 됐다고 하더라도 롱런하기가 어렵다. 넷이 친하고 합이 잘 맞는다. 어느 녹화할 때보다 마음이 편하다. 한 번만이라도 저희 프로그램을 보시면 또 찾으실 것 같다. 한 번 보기 쉽지 않지만 보면 계속 보게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매주 새로운 요리 주제로 진행된다. 1회 주제는 ‘라면’으로 기발한 레시피를 가진 도전자들이 전국 각지에서 모였으며, 국내 셰프는 물론 아이돌까지 참석한다.

오는 15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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