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부천 청년 내일을 위하여' 일자리 사업 추진
| clip20210115145301 | 0 | 부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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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청년이 변화하는 근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부천 청년 내일(My Job)을 위하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만 39세 이하의 지역 청년 20명에게 디지털 직무를 경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이다. 청년은 사업 참여 기업 중 2~3개사를 직접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취업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이다. 이 기간 동안 청년은 부천시에 주민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청년을 채용한 기업에는 청년 1인당 월 최대 200만 원의 인건비가 지원된다. 인건비 10%와 사업자 몫의 4대보험료는 기업체가 별도 부담해야 한다.
신청 기한은 모집 부문별로 상이하다.
참여 희망 기업은 18일부터 22일까지 참여 희망 청년은 27일부터 2월 5일까지 부천시청 일자리정책과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