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21’ 써보고 사세요

'갤럭시S21' 무료 대여 체험 프로그램 운영
전국 200여 개 삼성 디지털프라자서 운영

삼성전자의 ‘갤럭시S21’을 체혐하는 모습/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의 ‘갤럭시S21’의 카메라 성능을 살펴보는 모습/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1’을 대상으로 ‘갤럭시 투고(to go)’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갤럭시 투고 서비스는 조건 없이 최대 3일 동안 무료로 갤럭시S21을 대여해준다. 전국 200여 개 삼성 디지털프라자 매장에서 운영한다.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매장에 방문하면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체험 기간 갤럭시S21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대상으로 ‘갤럭시S21 모먼트 사진 콘테스트’도 연다.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 와일드 리프트’에서 게임 대회도 연다. 갤럭시S21의 카메라와 게임 그래픽 성능 체험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갤럭시 투고 서비스 이용 후 갤럭시S21을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는 무선 충전 듀오를 증정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노트북, 태블릿PC, 신라호텔 숙박권 등 패키지 선물도 증정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전국 60여개 삼성 디지털프라자에 팬큐레이터와 고객이 1:1로 소통하며 갤럭시 S21을 체험할 수 있는 큐레이팅형 체험존 ‘갤럭시 스튜디오’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