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갤러리 양혜규 디엠지 비행 | 0 | 디엠지 비행(2020, 디지털 컬러 인쇄, 접착식 반사 필름지, 접착식 필름지, 가변 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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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설치 작가 양혜규는 1990년대 중반부터 서울과 베를린을 기반으로 왕성하게 활동해오고 있다.
그는 베니스 비엔날레, 카셀 도큐멘타 13 등 저명한 국제 미술행사에 소개됐으며, 파리 퐁피두센터, 뉴욕 현대미술관, 런던 테이트 모던 등 권위 있는 미술기관에서 초대전을 개최한 바 있다.
2018년 대한민국문화예술상(대통령 표창), 독일의 볼프강 한 미술상(Wolfgang Hahn Prize)을 수상했다. 현재 모교인 프랑크푸르트 슈테델슐레 순수미술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양혜규의 ‘디엠지 비행’은 꽃가루, 로봇 벌, 태양광 패널, 휴대용 손 선풍기, 수력 발전 댐, 송전탑, 번개 등의 이미지들이 물질의 움직임과 에너지의 전이를 펼쳐 보이는 작품이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