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대구경북경제청, CES2021 온라인설명회·세미나 참가 투자유치 활동

대구경북경제청, CES2021 온라인설명회·세미나 참가 투자유치 활동

기사승인 2021. 01. 17. 13:5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1.CES 2021 온라인 투자유치 설명회 참가(사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CES 2021 온라인 투자유치 설명회에 참가해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제공=대경경자청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중국, 북미, 유럽 등 해외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DGFEZ 온라인 투자유치(IR)에 나서고 있다.

17일 대구경북경제청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CES 2021(국제전자제품 박람회 2021)온라인 투자유치설명회에 참가해 전기차 밧데리 소재 및 부품 관련 외국기업과 투자유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1대1 투자유치(IR) 활동을 실시했다.

CES 2021은 ‘올 디지털(All-Digital)’을 컨셉으로 가상공간에서 모든 행사를 개최했다. 디지털 방식으로 전면 개최된 것은 1967년 이래 처음이다.

2000년대 이후 개최된 CES행사는 최신 IT 관련 기기와 기술의 전시장으로 IT로 무장된 우리 인류의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글로벌 기술 테크 기업 및 기술 스타트업이 한 치의 양보도 없이 경쟁을 벌이는 무대이기도 하다.

이번 CES 2021 행사에서 대구경북경제청은 전기차 밧데리 관련 글로벌 및 스타트업 기업들과의 온라인 1대1 투자유치(IR) 활동에 집중했다.

특히 지난 13일 중국 기업과의 미팅에서는 장기적으로 밧데리 시스템 관련 지역기업과 합작투자(JV, Joint Venture)의 가능성을 확인키도 했다.

행사 기간이 끝난 14일 이후에도 이번 행사에 참가한 전기차 관련 기업들과 온라인 투자유치(IR)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대구경북경제청장과 직원들은 15일 실리콘밸리 현지에서 진행된 ‘CES 2021 디브리핑 라이브 세미나’에도 온라인으로 참가했다.

CES 2021 디브리핑 세미나는 CES 2021의 주요 이슈 및 클라우드, 인공지능, 가상현실, 메타버스, 모빌리티 및 5G를 포함한 산업별 기술 진전 현황을 해당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자세히 설명하고 향후 비즈니스 기회를 분석하는 세미나다.

대구경북경제청 참여자들은 세계 경제흐름 및 미래 산업 동향을 파악했다.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청장은 “세계 3대 IT 전시회로 손꼽히는 CES를 코로나19로 인해 디지털 방식으로 참관한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올해 온·오프라인 병행 투자유치(IR) 활동에 집중해 투자유치 성과가 코로나 이전 수준까지 제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