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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첫 방송된 JTBC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마요'에서는 채현승(로운)이 선배 윤송아(원진아)와 이재신(이현욱)의 열애를 알게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채현승은 자신의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윤송아와 이재신이 사귀고있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이후 누나의 샵에서 이재신이 윤송아가 아닌 다른 여자와 함께있는 모습을 목격하게 된다.
이후 채현승은 윤송아를 향해 "선배 방금 까였다"라며 이재신이 양다리를 걸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기 위해 시간을 내라고 말하지만 윤송아는 차갑게 돌아서며 "네게 줄 시간은 없다"고 말한다.
드라마 속 인물관계도를 살펴보면 윤송아와 이재신이 2년째 사내 연애 중이며 이재신은 회장의 손녀 이효주와 약혼을 한 상태로 그려진다.
또한 채현승은 윤송아를 대학시절부터 짝사랑하며 마음을 키워왔던 바. 향후 세 사람의 엇갈린 러브라인에 기대감과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채현승의 누나 채지승과 이재신의 친구이자 상무 이재운의 러브라인이 연결돼 있어 향후 주요인물들간의 관계 변화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