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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사이니지에 담긴 故 김환기 화백 작품

LG전자 사이니지에 담긴 故 김환기 화백 작품

기사승인 2021. 01. 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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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6층 아트홀서 전시
[사진1] LG 사이니지, 巨匠의 혼 생생하게 담았다
LG전자가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6층 아트홀에서 열리고 있는 故 김환기 화백 작품 미디어 전시에 LED 사이니지, 올레드 TV 등을 설치했다. 모델들이 LG 올레드 TV를 이어 붙인 사이니지를 통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제공=LG전자
LG전자의 LED 사이니지, 올레드 TV에 고(故) 김환기 화백의 작품이 담겼다.

LG전자는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6층 아트홀에서 열리는 고 김환기 화백 작품 미디어 전시회 ‘유니버스_WHANKI 1-Ⅰ-21’에 LED 사이니지와 올레드 TV를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가로·세로 폭 2.1m의 실내용 LED 사이니지, 프리미엄 TV 10여 대가 사용됐다. LED 사이니지는 16비트 컬러 프로세싱, 3840 헤르츠 주사율을 적용해 화질을 끌어올린 상업용 디스플레이다. 김환기 화백의 대표작 ‘우주’는 LG 올레드TV에 담겼다.

LG전자는 롯데월드타워 야외 공간에 실외용 LED 사이니지를 이어 붙여 가로·세로 6m 크기의 ‘미디어큐브’도 구현했다. 이 제품은 연결 부위 간격을 줄이는 90도 코너 설계를 적용해 모서리 부분 이질감을 줄였다. 최대 밝기는 5000니트, 초당 화면 출력 횟수를 나타내는 화면 재생율은 3840헤르츠에 이른다.

배석형 LG전자 BS마케팅실장은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는 LG 사이니지의 혁신 기술력을 알리기 위한 프리미엄 마케팅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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