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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 조병규, 新악귀 최광일에 다시 각성…시청률 9.9%

‘경이로운 소문’ 조병규, 新악귀 최광일에 다시 각성…시청률 9.9%

기사승인 2021. 01. 1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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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경소문_14회 리뷰_0118
‘경이로운 소문’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 안석환이 악귀의 새로운 숙주가 된 최광일과 최후의 결전을 펼쳤다./제공=OCN 방송화면
‘경이로운 소문’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 안석환이 악귀의 새로운 숙주가 된 최광일과 최후의 결전을 펼쳤다.

17일 방송된 OCN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에서는 카운터즈가 악귀 지청신(이홍내)의 죽음에 망연자실한 모습이 그려졌다.

지청신의 죽음에 소문(조병규)의 부모와 카운터 철중(성지루)의 영혼을 소환할 수 없게 됐다. 하지만 소문은 포기하지 않고 악귀를 찾아다니기에 나섰다. 도하나(김세정) 역시 소문에게 “숙주를 옮겨 탄 악귀가 땅을 밟을 수 있게 놈이 있을 법한 곳에서 땅을 만들어라”라며 힘을 실어줬다.

그러던 중 악귀가 새로운 숙주로 신명휘(최광일)를 선택해 충격을 안겼다. 이후 악귀와 하나된 신명휘의 악행은 끝이 없었다. 신명휘는 노창규(전진오)를 염력으로 살해하는 등 연이은 살인을 통해 내상을 입은 몸을 회복해나갔고, 자신의 아들 신혁우(정원창)까지 죽이려고 시도했다.

뿐만 아니라 신명휘는 도주한 악귀 백향희(옥자연)에게 텔레파시를 보내 중진시 ICT 사업의 큰 걸림돌이자 폐기물 불법 투기의 산증인 소은(고은서)의 납치를 지시했다.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긴박한 분위기 속 카운터즈는 소은의 목숨을 구해냈다. 특히 카운터즈는 조태신(이도엽) 일당을 일망타진하며 조태신의 파렴치한 죄를 만천하에 공개해 사이다를 선사했다.

방송 말미에는 카운터즈가 악귀 신명휘와의 파이널 라운드에 돌입했다. 카운터즈는 백향희의 부재를 틈타 신명휘의 은신처에 결계를 세워 악귀 소환을 서둘렀다. 하지만 이는 두 악귀가 카운터즈를 제거하기 위해 놓은 검은 덫으로, 백향희는 결계를 치고 있는 도하나를 자극해 결계의 장막을 무너뜨렸다. 이와 함께 악귀로 완전 흑화한 신명휘의 도발 아래 소문이 다시 한 번 각성, 염력의 힘까지 컨트롤하는 경이로운 모습이 그의 역공을 예고했다.

이날 방송된 ‘경이로운 소문’ 14회는 평균 9.9%(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최고 10.8%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OCN 타깃인 남녀 2549 시청률은 전국 기준 평균 8.5% 최고 9.1%를 수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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