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민원서비스 정부종합평가 ‘우수’ 선정

상주시청 민원실 모습/제공=상주시

경북 상주시가 2020년 민원서비스 정부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18일 상주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민원서비스 정부종합평가에서 5개(가~마) 등급 중 나등급 판정을 받았다.

평가 항목은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다.

시는 평가 대상 평균 70.91점보다 5.24점 높은 76.15점으로 우수 수준 등급을 받았다.

시는 민원인에 대한 편의시설과 시책, 민원 담당자의 보호, 민원처리를 위한 시장의 대내외 활동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시 관계자는 “신속한 민원처리와 집단민원·고충민원을 최우선적으로 해결하고 국민권익위원회 제도 개선사항을 적극적으로 이행해 시민들이 민원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