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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사회적 농업 활성화사업’ 전국 최다 선정

완주군, ‘사회적 농업 활성화사업’ 전국 최다 선정

기사승인 2021. 01. 1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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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사회적농업
완주사회적 농업기업 ‘키울협동조합’./제공=완주군
전북 완주군이 사회적 농업 분야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18일 완주군은 농림축산식품부 2021년 사회적 농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신규 사업자로 영농조합법인 ‘꿈드림’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완주군은 기존 사업자인 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키울협동조합과 함께 전국 최다인 총 3개소의 사회적 농장을 운영하게 됐다.

사업은 장애인, 노인, 아동, 귀농·귀촌인, 범죄피해 가족 등 지역 사회 사회적 약자에게 농업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돌봄·교육·고용·힐링 등의 효과를 창출하고 나아가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통합하는 활동이다.

신규로 선정된 꿈드림 영농조합법인은 향후 미혼모자 가족, 장애청소년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추가해 총 9개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앞으로 사회적 농업을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가 사회적 농장이 지역 공동체 커뮤니티 케어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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