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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덕 의원, 코로나 위기 극복 상생 프로젝트 가동

민병덕 의원, 코로나 위기 극복 상생 프로젝트 가동

기사승인 2021. 01. 1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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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구체적 안을 마련
민병덕 의원
민병덕 의원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안양 동안갑·더좋은미래 감염병 극복을 위한 민생법안 추진단장)은 여당 내 진보블럭으로 분류되는 더좋은미래 소속 국회의원 50여명과 코로나 위기 극복 상생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18일 밝혔다.

민 의원에 따르면 현재 정부에서는 코로나로 집합금지·영업제한이 되거나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 276만명에게 버팀목자금을 지급하고 있으나 업소당 최대 지원금이 300만원에 그치는 등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고, 경기를 회복시키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일각에서 제기돼 왔다.

이에 민 의원은 오는 19일 오전 10시 온라인 토론회 개최, 20일 더좋은미래 전체회의, 21~22일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국가지원 및 상생에 관한 법률(안)’제정법안 국회제출 및 기자회견 등을 진행한다.

민 의원은 “더좋은미래 소속 의원들과 정부의 기존 지원대상 외에 전 국민을 한시적 소비쿠폰 지원대상에 포함시켜 경기회복을 꾀하고 업소당 최대 지원금도 대폭 상향시켜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구체적 안을 마련해 19일 토론회를 통해 발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법안이 통과된 뒤 정책의 실행력을 담보하기 위해 구체적 비용추계와 재원조달 방안도 함께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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