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양산시, 지역특성·주민 수요에 맞는 서비스 발굴 추진

양산시, 지역특성·주민 수요에 맞는 서비스 발굴 추진

기사승인 2021. 01. 18. 15:4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양산시 청사 전경
양산시청.
경남 양산시는 올해 상반기에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서비스 발굴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양산시는 이용자에게 현금이 아닌 이용권(바우처)을 지급해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 기관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수요자 중심의 사업인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대상자를 이달 4일부터 13일까지 모집했다.

이 결과 13개 읍·면·동에서 약 1300여명이 신청해 이 가운데 70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서비스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다.

서비스 이용은 생애 1회에 한해 가능지만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는 1회, 정신 건강 토탈케어서비스는 4회, 장애인보조기기 렌탈서비스는 5회, 아동노인연극서비스는 1회의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하반기에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어서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7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시민들에게 사회서비스 제공과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삶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