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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본사 첫 코로나 확진자 발생…임직원 전수검사 진행

대신증권, 본사 첫 코로나 확진자 발생…임직원 전수검사 진행

기사승인 2021. 01. 1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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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전경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신증권 본사 전경./제공=대신증권
대신증권은 서울 중구 대신파이낸스센터 본사에 근무하고 있는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수검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 16일 본사 근무 임직원 중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본사 건물 내 무증상자를 포함한 감염자를 찾아내기 위한 전사적 조치다.

대신증권은 지난 16일 저녁,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같은 층에 근무하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초기 선별검사를 했고 해당 층에 대한 방역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무증상자를 포함한 감염자를 선제적으로 찾아내기 위해 본사에 근무하는 대신금융그룹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진행중이다.

대신증권은 코로나19 발생에 대비해 재택근무를 포함한 분리근무제를 시행하고 있어, 18일 현재 차질없이 정상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회사 전사적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향후 보건당국의 역학조사와 방역지침에 따라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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