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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확대간부회의…주요 시정계획·설 대비 추진사항 점검

경산시, 확대간부회의…주요 시정계획·설 대비 추진사항 점검

기사승인 2021. 01. 1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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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전경
경산시청
경북 경산시는 18일 대회의실에서 최영조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장, 담당관·단·과·소장 및 읍면동장 등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지난해 주요성과 보고와 올해 시정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코로나19 감염병 위기를 극복하고 한국판 뉴딜 대응사업 발굴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했다.

이어 신규 국가투자 예산사업 확보 및 발굴을 위한 당부사항과 올해 자동차세 연납 신고납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 홍보와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사업에 대해 보고했다.

매년 초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던 ‘찾아가는 주민대화’를 대체하는 ‘소통, 공감만당’은 27일과 29일 양일간 4회(오전 10시·오후 3시)에 걸쳐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대면 접촉을 줄이기 위해 최소 인원으로 열리며 15개 읍면동을 4개의 권역으로 나눠 읍면동별 주민 건의사항과 이에 대한 답변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내용은 유튜브 ‘경산시’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공개된다.

최영조 시장은 “많은 이동이 예상되는 설을 앞두고 코로나19 지역 확산이 발생하는 것을 막고 시민들이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바란다”며 “산불 예방의 철저한 대비와 대민 민원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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