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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유통센터, 창립 25주년 기념식 개최

중기유통센터, 창립 25주년 기념식 개최

기사승인 2021. 01. 18.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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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유통센터는 18일 서울 목동 본사에서 비대면으로 창립 2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5년 전 백화점 중심의 단일 사업 추진 기관에서 시작한 중소기업유통센터는 1999년 중소기업전용백화점인 행복한백화점 오픈을 시작으로 중소기업 판로지원 사업을 홈쇼핑사업, 온라인사업, 마케팅지원사업으로 역할을 지속 확대했다.

특히 최근 2∼3년간 유례없는 급격한 대내외적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며 괄목할만한 성장을 경험했다. 판로지원 대상을 기존 중소기업에서 소상공인까지 확대했고, 공공구매제도 운영 등 공공조달 시장에서의 판로지원으로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또한 국정과제인 ‘브랜드케이(K)’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한국판 뉴딜정책과 중소벤처기업부 핵심과제인 ‘유통채널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했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창립 25주년 온라인 기념식에서 판로개척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고 공정하고 건강한 유통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직원 모두가 ‘중소·소상공인과의 상생공존을 위한 혁신성장 통합 유통 플랫폼 달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항상 끊임없이 소통하며 서로 협력해야만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며 “그동안 쌓아온 임직원 여러분의 역량을 바탕으로 더욱더 노력해 국민과 중소기업에게 신뢰받고 존경받는 판로기관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다 같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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