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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올해 신작 중무장…글로벌 공략 ‘정조준’

게임빌, 올해 신작 중무장…글로벌 공략 ‘정조준’

기사승인 2021. 01. 1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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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은 다양한 신작 라인업을 선보이기 위해 신년 초부터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1년게임빌의 본격적인 성장을 견인할 다양한 장르의 신작 라인업들을 미리 살펴본다.

■ 막판 담금질 들어간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 & 프로젝트 카스 고’
2021년 첫 번째로 선보일 작품은 랜덤 디펜스 RPG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다. 2019년 11월 국내에 런칭한 이 게임은 실시간으로 주어지는 영웅들을 조합하여 상위 등급 캐릭터로 만들고 창의적인 전략으로 적을 물리치는 콘텐츠로 유저들의 입소문만으로 인기를 끌었다.

게임빌은 이 게임이 가진 전략의 묘미를 한층 강화해 2월 중 글로벌 버전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글로벌 버전에서는 캐릭터 합성 부분을 간편하게 개선해 신규 유저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캐릭터 배치 타일을 3X3에서 4X4로 확장해 전략성을 향상시킨다. 또한 박진감 넘치는 실시간 PvP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다.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는 글로벌 유저들을 대상으로 CBT(비공개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히트 레이싱 IP ‘프로젝트 카스’를 모바일 버전으로 선보이는 ‘프로젝트 카스 고’는 오는 3월 글로벌 출시한다. PC 및 콘솔을 통해 글로벌 누적 2백 만 건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한 유명 시리즈를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어 기대감이 높다. 

사실적인 레이싱의 재미를 ‘원터치 레이싱’ 방식으로 현실감 있게 구현해 나가고 있으며 50여 종의 레이싱카들을 취향에 따라 커스터마이징 해 전 세계 유명 트랙에서 짜릿한 경주를 즐길 수 있는 점도 매력적이다. 이미 지난해 10월 진행된 CBT(비공개 테스트)에서는 세련된 그래픽과 풍부한 사운드, 정교하게 구현된 트랙과 레이싱카를 선보이며 유저들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 검증된 IP 토대로 글로벌 공략할 ‘프로젝트 C & WD 프로젝트’
게임빌이 축적해온 내부 개발 노하우를 활용한 자체 개발 신작 ‘프로젝트 C(가칭)’는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감각적인 일러스트와 전략적인 파티 플레이를 강조한 방치형 RPG 장르로 개발되고 있어 유저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세계에 좀비 열풍을 일으킨 글로벌 유명 IP ‘워킹데드’를 활용한 ‘WD 프로젝트(가칭)’도 연내 출시를 목표로 글로벌 히트 게임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수집형 RPG로 개발 중인 이 게임은 게임빌이 ‘빛의 계승자’,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을 통해 두차례 호흡을 맞췄던 펀플로와 함께 준비 중이다. 원작 IP 특유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과 독특한 아트 스타일로 다양한 캐릭터들을 개성 넘치게 구현해 몰입감을 극대화해 나간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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