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004568247_001_20210119173009760 | 0 |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오른쪽 세번째)이 19일 전북도청에서 전라북도, 현대로템, 두산중공업 등 9개 기관·기업과 새만금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 한국수력원자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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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이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9개 기관과 ‘새만금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
한수원은 전북도청에서 전라북도, 새만금개발청, 군산시, 전북테크노파크, 현대로템, 두산중공업 등 9개 기관과 ‘새만금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새만금에서 생산되는 대규모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수소를 생산·저장·운송 및 활용하기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그린수소 클러스터’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새만금 산업용지에 국내 최대 그린 수소 생산·지원 인프라 구축을 통해 전라북도가 수소경제 중심지로 성장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한수원은 수소 전주기 사업역량을 확보해 수소 산업 발전을 주도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