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해수청, 여객선 뱃길 특별 안전점검 실시 | 0 | 항로표지시설 안전점검을 하고 있는 평택지방해양수산청 직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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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설 명절을 맞아 경기 입파도, 국화도, 풍도 등 도서지역의 귀성객 및 관광객의 안전한 수송을 위해 항로표지시설 특별 안전점검을 22일부터 2월 5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20일 평택해수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대상은 주요 여객선 항로에 설치된 아산만1호등부표 외 58기이며, 항로표지 점·소등 상태 등 전원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성능저하 및 고장 장비는 신속한 조치로 안전한 뱃길을 마련한다.
또 연휴 기간 항로표지시설의 소등 및 유실 사고 발생에 대비해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해 해양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