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레스터시티, 첼시 2-0 꺾고 리그 선두 등극

레스터시티, 첼시 2-0 꺾고 리그 선두 등극

기사승인 2021. 01. 20. 10:3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Britain Soccer Premier League <YONHAP NO-2158> (AP)
레스터시티 선수들 /AP연합
레스터시티가 첼시를 잡고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연승을 달렸다.

레스터시티는 20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EPL 19라운드 홈 경기에서 첼시를 2-0으로 제압했다.

3연승 등 6경기 무패(4승 2무)를 달린 레스터시티는 승점 38을 기록, 한 경기를 덜 치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37)를 제치고 리그 선두로 도약했다.

이날 패한 첼시는 8위(승점 29)에 머물렀다. 첼시는 최근 리그 5경기에서 1승 1무 3패의 부진을 보였다.

레스터는 경기 시작 6분 만에 윌프레드 은디디의 선제 골로 기선을 제압했고, 전반 41분엔 제임스 매디슨이 추가 골을 기록했다. 매디슨은 리그 3경기 연속 골을 폭발하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웨스트햄은 웨스트브로미치 앨비언을 2-1로 따돌리고 3연승을 수확했다. 리그 5경기 무패(3승 2무)를 이어간 웨스트햄은 7위(승점 32)로 도약했다. 웨스트햄이 시즌 19경기에서 승점 32를 쌓은 건 팀 최고 기록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