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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SK슈가글라이더즈 여자핸드볼 팀과 연고지 협약 체결

광명시, SK슈가글라이더즈 여자핸드볼 팀과 연고지 협약 체결

기사승인 2021. 01. 2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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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광명시는 박승원 광명시장, 임오경 국회의원(광명 갑), SK슈가글라이더즈 이배현 구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연고지 협약을 맺었다 /제공=광명시
경기 광명시가 SK슈가글라이더즈(SK슈글즈) 여자핸드볼 팀과 손을 잡았다.

광명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임오경 국회의원(광명 갑), SK슈가글라이더즈(SK슈글즈) 이배현 구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SK슈가글라이더즈 여자핸드볼 팀 연고지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SK루브리컨츠 소속의 여자 핸드볼 구단으로 2017년과 2020년 핸드볼코리아리그 우승을 차지한 명문 구단이다.

박 시장은 “이번 여자 핸드볼 구단 유치로 광명 시민에게 핸드볼을 알리고, 이를 통해 광명시 스포츠 문화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체육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핸드볼 국가대표 출신 임오경 의원은 “SK슈글즈가 광명시와 함께하게 돼 기쁘고 핸드볼이 광명시의 대표적인 스포츠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응원 할 것”이라며 “SK도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광명시 스포츠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SK슈글즈 이배현 구단장은 “핸드볼을 기반으로 한 사회적 가치창출 활동과 다양한 마케팅을 시도해 30만 광명 시민에게 사랑 받는 구단으로 만들 겠다”며 “핸드볼 대회를 적극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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