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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류현경 “염혜란 연기, 경이롭고 뭉클했던 순간 있어”

‘아이’ 류현경 “염혜란 연기, 경이롭고 뭉클했던 순간 있어”

기사승인 2021. 01. 2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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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배우 류현경이 염혜란의 연기를 극찬했다./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아이’ 배우 류현경이 염혜란의 연기를 극찬했다.

영화 ‘아이(감독 김현탁)의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21일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류현경, 김향기, 김현탁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류현경은 “저는 정말 경이로웠다. 리허설을 같이 했는데 그때마다 공책과 연필을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캐릭터 감정선을 기록하고, 대사를 적어보면서 연습 하시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걸 보고 ‘이렇게 존경할 만한 선배님하고 같이 작업하게 되다니’ 하면서 뭉클했던 순간이 있었고, 연기를 하면서 저도 ‘선배님처럼 집중력 잃지 않고 마음을 담아 꿋꿋이 연기를 해나가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는 일찍 어른이 되어버린 아이 아영(김향기)이 의지할 곳 없이 홀로 아이를 키우는 초보 엄마 영채(류현경)의 베이비시터가 되면서 시작되는 따스한 위로와 치유를 그린 영화다. 오는 2월 1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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