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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에게 이런 얼굴이?”…‘빈센조’ 포스터 공개

“송중기에게 이런 얼굴이?”…‘빈센조’ 포스터 공개

기사승인 2021. 01. 2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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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
‘빈센조’ 송중기가 어두운 변신을 이뤘다./제공=tvN
‘빈센조’ 송중기가 어두운 변신을 이뤘다.

21일 tvN 새 토일드라마 ‘빈센조’(극본 박재범, 연출 김희원) 측은 ‘마피아 콘실리에리’ 포스터를 공개, 어두운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송중기(빈센조 역)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빈센조’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에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를 담는다. ‘왕이 된 남자’ ‘돈꽃’ 등을 만든 김희원 감독과 ‘열혈사제’ ‘김과장’ ‘굿닥터’ ‘신의 퀴즈’ 등을 쓴 박재범 작가가 함께 한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는 냉혹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 빈센조로 변신한 송중기의 새로운 얼굴이 담겼다. 차가운 눈빛과 음영이 진 얼굴은 자비 없는 빈센조의 모습을 보여준다. ‘악은 악으로 처단한다’라는 문구로 다크 히어로의 등장을 알린다.

송중기가 연기하는 빈센조 까사노는 이탈리아 마피아의 냉혹한 전략가이자 변호사다. 뛰어난 협상 기술로 상대를 휘어잡는 그는 지는 패는 만들지 않는 최고의 변호사이자 당한 것은 무조건 되갚아주는 철저한 ‘복수주의자’다. 그런 그가 한국형 빌런의 카르텔을 마주하면서 ‘악’의 방식으로 악을 처단하는 짜릿한 게임이 시작된다.

‘빈센조’ 제작진은 “송중기의 새로운 얼굴과 그가 완성한 ‘빈센조’란 인물을 기대해 달라”며 “빌런들을 초토화시키는 빈센조만의 독한 정의구현이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전에 없던 다크 히어로로 변신한 송중기의 활약 빛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빈센조’는 ‘철인왕후’ 후속으로 오는 2월 20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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