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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금연관리 부분 ‘우수기관상’ 수상

예산군, 금연관리 부분 ‘우수기관상’ 수상

기사승인 2021. 01. 2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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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금연 환경조성 위해 총력
예산군, 금연관리 부분 ‘우수기관상’ 수상 쾌거
예산군보건소 금연관리 우수기관 선정돼다.
충남 예산군보건소는 2020년도 건강증진사업 분야 평가 결과 ‘금연관리’ 부분에서 우수 군으로 선정돼 충청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보건소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감염에 취약한 흡연자들이 금연을 결심할 수 있도록 로고젝터, 현수막, 가로등배너, 포스터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금연을 장려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관내 31개 모든 유치원과 어린이집 10m 내 구역에 흡연 금지 안내판을 부착함으로써 간접흡연으로부터 아동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또 코로나19로 보건소의 일반진료 업무 등이 중단된 상태에서도 금연 클리닉 등록자에 대한 비대면 전화 상담을 지속해왔으며, 금연 치료물품 및 행동 강화용품의 방문 배달 서비스 등을 펼치는 등 금연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에 집중했다.

군은 이러한 지역사회 금연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시군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달성함으로써 2020년 건강증진사업 ‘금연관리’ 부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외에도 건강증진의 ‘금연관리’ 민간인 부분에서는 군 금연구역 지도점검에 5년 이상 헌신한 최재순 금연지도원, ‘우리마을주치의제’ 민간인 부분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공헌한 봉산면 화전1리 김성환 이장이 수상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담배연기 없는 건강도시 예산을 만들기 위해 금연클리닉 등록자의 관리강화 및 금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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