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이달 25일부터 내달 10일까지 공모전 개최
| 새만금사진 | 0 | 새만금 전경. /제공=전북도 |
|
새만금개발청이 ‘케이팝페스타 인 새만금(가칭)’의 새 이름을 공모한다.
23일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진행된다.
새만금에 관심과 애정이 있는 누구나(외국인 포함) 응모할 수 있으며 새만금청 페이스북에서 축제 명칭 공모 게시글을 통해 댓글에 명칭, 기획의도 설명을 하는 것으로 참여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대상 1작, 우수상 2작에는 상품권과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인 케이팝페스타 인 새만금은 최정상급 한류스타 공연, 사전행사(붐업공연, 케이팝 가수 포토존, 상설행사)로 구성되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생중계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노마드(NOMAD, 유목민) 축제와 연계해 오는 9월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노마드 축제는 신시야미 레저용지에서 야영을 하며 즐기는 캠핑형 축제로 2017년부터 시작했다. 유목민의 자유로운 삶을 주제로 펼쳐지는 국제적인 문화·예술 교류의 장으로 널리 알려졌다.
배호열 개발사업국장은 “노마드 축제에 케이팝페스타 인 새만금까지 가세한 올해 새만금 통합 축제가 사람이 모이는 새만금을 만들어 새만금 관광활성화와 지역경제 촉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