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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서울시민안심일자리사업 전문인력 모집

금천구, 서울시민안심일자리사업 전문인력 모집

기사승인 2021. 01. 2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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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서울시민안심일자리 직업상담사’가 구민들을 대상으로 일자리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금천구 제공
서울 금천구가 2월 4일까지 서울시민안심일자리 직업상담사 1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민안심일자리 직업상담사’는 저소득층의 잠재적 구직 수요를 발굴하고,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창구 운영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취업상담 및 일자리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자격요건은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어야하며, 신청자 본인 및 배우자 등 가족합산재산이 2억원 이하여야 한다. 단, 신청자 중 재산 관련 조건에 부합하는 자가 없을 경우 재산 수준이 낮은 자로 우선 선발한다.

채용된 직업상담사는 2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G밸리 기업지원센터 내 일자리센터에서 근무하며, G밸리 내 구인기업 발굴, 구직자 및 구인기업 간 매칭을 통한 일자리 알선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 5일 근무하며, 간식비 5000원 포함 하루 총 7만8000원의 임금을 지급받는다. 관공서 유급휴일 및 주·연차 수당이 적용되며, 4대 보험에 의무 가입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2월 4일까지 금천구청 홈페이지(www.geumcheon.go.kr)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구비서류와 함께 금천구청 9층 일자리창출과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구는 2월 8일 서류심사를 거쳐 16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저소득층의 잠재적 구직 수요를 발굴하고 취업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일자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 ‘직업상담사 및 행정보조인력’ 8명을 채용한 바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직업상담사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절실하다”며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해 경제위기에 처한 취업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일자리창출과(☏02-2627-204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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