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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완료

김포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완료

기사승인 2021. 01. 24.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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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는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디자인의 기본방향과 세부가이드라인 등을 담은 ‘김포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용역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계획은 ‘공공디자인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지난 2019년 용역에 착수해 관계기관 및 부서 협의, 공공디자인위원회 심의, 시민의견청취 등의 행정절차를 마쳤다.

‘김포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은 건강도시, 문화도시, 편의도시, 소통도시라는 4개 기본방향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45개 세부사업을 제시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어린이 교통안전 디자인 사업 △공공안내체계 디자인 개선사업 △범죄예방환경디자인 사업 △산업단지 가로환경 개선사업 등이 있으며, 그 중 ‘공공안내체계 디자인 개선사업’을 올해 1호 공공디자인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 디자인 제도 및 개선에 필요한 행정업무와 주민참여방안, 분야별 가이드라인 및 표준디자인(4종), 체크리스트 등 김포의 공공디자인 진흥을 위한 실행방안을 담고 있다.

박동익 시 도시주택국장은 “김포시 공공디자인의 비전과 체계가 마련된 만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우리시만의 특색 있고 품격 높은 공공디자인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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