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효성첨단소재 주가가 장 초반부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16분 현재 효성첨단소재 주가는 전일 대비 1만7000원(9.09%) 오른 20만4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 한때 20만95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수소 경제가 본격화되면서 관련 소재 공급 증가에 실적 개선 기대감이 크게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주가는 지난 19일 이후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안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탄소섬유의 현대차 넥쏘 적용이 기대되고 있고, 다양한 인프라 관련 제품에도 적용이 가능하다”며 “수소 관련주 중에서 가장 저평가돼있어 올해 주가 상승폭이 가장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