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의회, 2021년 첫 임시회 개회

사진은 순창군의회 임시회 진행장면./제공=순창군

전북 순창군의회는 25일부터 28일까지 제257회 임시회를 통해 2021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는다.

신용균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로 고통을 겪은 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2021년이 될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지역 발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이끌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임시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는 소상공인의 임대료 부담을 완화를 위한 정부와 국회에 요구하 는 ‘소상공인 임대료 감면대책 촉구 결의안’이 채택됐다.

이어 조정희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각종 재난과 감염병 확산 우려로 군민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비대면 행정서비스 개선과 재난대비 훈련이 지속적으로 이루어 져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