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평택시 창의채움교육센터에서 열린 2021 진로진학사업 업무협약식(좌부터 평택교육지원청 양미자 교육장, 정장선 평택시장)
경기 평택시는 진로진학 교육수요에 대응하기위해 청소년의 미래설계를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이날 평택교육지원청과 진로진학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 내 170여곳 진로체험처 등 인적·물적 교육자원의 정비와 신규 체험처 발굴을 통해 진로체험 활성화 기반을 구축한다. 또 농업,기업, 해양특화 등 지역특성과 연계된 특색 있는 진로 프로그램의 내실화로 청소년 진로체험의 질적.양적 성장을 도모하고 효과적인 진학설계 지원을 위해 1대1 컨설팅 등 맞춤형 진학사업을 확대한다.
이달초 진로진학 전담인원 4명을 평택시 창의채움교육센터에 추가 배치해 사업 전문성을 강화했으며 기존 사업의 전반적인 점검을 통한 개선과 혁신교육지구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교육지원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했다.
시 관계자는 “양질의 다양한 진로진학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시의 진로진학 주요사업은 △진로진학박람회 △지역특성화 진로체험 △1대1 진로진학 컨설팅 △대학입시 박람회 및 설명회 △진로체험처 역량강화사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