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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27일 다보스 특별연설…아스트라제네카 CEO와 질의응답

문재인 대통령, 27일 다보스 특별연설…아스트라제네카 CEO와 질의응답

기사승인 2021. 01. 2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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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F, 정상 특별회의에 문 대통령 초청
국가안전보장회의 발언하는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7일 오후 4시 세계경제포럼(WEF)이 주최하는 ‘2021 다보스 어젠다 한국정상 특별연설’ 화상 회의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한다.

세계경제포럼은 ‘신뢰 재건을 위한 중요한 해’라는 주제로 25일~29일 화상으로 진행되는 ‘다보스 어젠다 주간’의 국가 정상 특별회의에 문 대통령을 초청했다고 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이 25일 밝혔다.

문 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보건의료 협력, 한국판 뉴딜 추진, 탄소중립 등 기후변화 대응 동참과 한국에 대한 투자 유치 등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어지는 질의응답 시간에는 문 대통령이 △한국판 뉴딜 일반 △보건의료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등 4가지 분야에 대해 직접 답변을 한 뒤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국의 정책방향에 대한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총 110개 기업이 화상 회의에 참석하는 가운데 앙헬 구리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과 오릿 가디쉬 베인앤드컴퍼니 회장, 파스칼 소리오 아스트라제네카 최고경영자(CEO), 뵈르예 에크홀름 에릭슨 CEO 등이 질의에 나선다.

임 부대변인은 “이번 세계경제포럼 참석이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 위상을 재확인하고 ‘회복, 포용, 도약’의 내일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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