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국내 최대 규모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본격 추진

국내 최대 규모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본격 추진

기사승인 2021. 01. 25. 19:0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하나은행 부행장과 DK도시개발·DK아시아 회장
박지환 하나은행 CIB그룹 부행장*왼쪽)과 김정모 DK도시개발·DK아시아 회장(오른쪽)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DK도시개발·DK아시아
단일 사업으로 국내 최대 규모인 ‘리조트 도시 시즌2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가 본격 추진된다.

25일 DK도시개발·DK아시아에 따르면 DK도시개발·DK아시아와 김앤장 법률사무소는 지난 11일 이번 사업과 관련,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20일 DK도시개발·DK아시아와 하나은행은 지난 20일 전략적 금융 주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앤장은 이번 사업과 관련된 인허가·각종 계약체결, 조세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자문과 일체의 법적 분쟁에 대한 사업·법률 자문사 업무를 수행한다.

하나은행은 자금 조달을 위해 금융 주관·주선·자문사 역할을 수행 등의 업무를 맡았다.

이와 함께 대우건설, 삼성물산 등과의 업무협약 등으로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 대규모 공급을 통한 수도권 주택난 해소에 나설 방침이다.

이 사업은 인천 서구 왕길역세권 일대에 총 1만3000가구 6개 단지로 조성된다. 사업비만 무려 8조5000억원 규모의 메가톤급 프로젝트로 단일 사업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상반기 1단지부터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김정모 DK도시개발·DK아시아 회장은 “수도권 부동산 시장·주거 안정에 기여토록 민간 차원의 공급 확대에 역점을 두고 다양한 주택공급 방안 연구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