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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예비부모·신생아 특화프로그램 운영

관악구, 예비부모·신생아 특화프로그램 운영

기사승인 2021. 01. 2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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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형 마더센터 ‘아이랑’ 난향점
서울 관악구는 2021년 관악형 마더센터 ‘아이랑’ 특화프로그램으로 예비부모 및 신생아기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신설·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출산·양육의 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해 구가 기획·신설한 프로그램으로, 관내 임산부와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치발기, 손싸개 등의 신생아용품 만들기, 신생아기 부모를 위한 양육코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운영된다. 특화프로그램은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아이랑’ 4개소(대학동점, 난향점, 낙성대점, 보라매점)에서 진행된다.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운영되며 추후 상황에 따라 대면프로그램 전환 등을 검토해 진행할 예정이다.

관악형 마더센터 ‘아이랑’은 기존 대학동점, 난향점, 낙성대점에 이어 지난해 12월 서울시 열린육아방 사업과 연계한 보라매점 1개소를 추가 개소해 현재 4개소를 운영 중이다. 또한 올해 신사동에 개관 예정인 ‘관악구 가족문화복지센터’에 추가 개소를 앞두고 있으며, 앞으로 구는 2022년까지 공약이행을 위해 추가 공간을 확보, 총 6개소로 확충할 계획이다.

관악형 마더센터 ‘아이랑’은 관악구 홈페이지 사전예약을 통해 놀이공간으로도 이용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세부내용 및 이용방법은 관악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 영유아 부모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육아의 첫걸음을 딛는 신생아기 부모를 위해 특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가족 친화적 정책 추진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한 관악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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