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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장애인돌봄서비스 한시적 확대

화성시, 장애인돌봄서비스 한시적 확대

기사승인 2021. 01. 2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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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가족급여, 코로나1.5단계부터 3단계 기간 동안 한시적 허용
코로나19 확진 시 24시간 활동지원급여 제공, 겨울방학 특별지원
화성시청 전경
경기 화성시가 코로나19로 복지관 등이 휴관하면서 돌봄공백을 맞고 있는 장애인과 가족을 위해 돌봄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우선 시는 사회적거리두기가 1.5단계 이상일 경우 발달장애인 가족급여를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발달장애인 가족 급여는 코로나19로 인해 활동 지원인력 급여지원이 중단되거나 지원을 받지 못한 경우 가족이 대신 활동지원사로 등록해 돌봄을 제공하는 것으로 급여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자가격리 중인 수급자에게 24시간 활동지원급여를 제공했던 것을 확진자까지 확대했으며, 이달부터 돌발적 행동 문제가 있는 최중증 발달 장애인이 주간 활동서비스 이용 시 1:1 제공인력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 재학 중인 장애인활동지원수급자에게는 겨울방학기간 동안 1회 20시간의 특별급여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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