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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세이퍼시픽, 기업 우대 프로그램 가입 및 혜택 확대

캐세이퍼시픽, 기업 우대 프로그램 가입 및 혜택 확대

기사승인 2021. 01. 2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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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세이퍼시픽항공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을 위해 기업 우대 프로그램인 ‘비즈니스 플러스’의 신규 가입 혜택을 확대했다고 26일 밝혔다.

비즈니스 플러스는 중소기업을 위한 온라인 전용 출장 보너스 프로그램이다. 기업은 비즈니스 플러스를 통해 출장 예약과 발권을 수수료 없이 해결하고 온라인 채널을 통해 출장을 관리할 수 있다.

비즈니스 플러스는 1인 기업을 포함해 유효한 법인으로 등록돼 있는 국내 기업체라면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가입 기업은 자사 직원을 비즈니스 플러스의 출장 관리자로 지정할 수 있다. 기존에 출장을 관리했던 여행사 담당자가 있는 경우 프로그램에 초대해 각종 보너스 혜택 관리를 위임할 수도 있다.

가입 후에는 추가 비용 없이 보너스 혜택과 등급 특전을 받게 된다. 캐세이퍼시픽 항공편 이용 시 비즈니스 플러스 포인트가 적립되며 누적 포인트에 따라 기업의 등급이 결정된다. 총 6단계로 나뉘는 등급에 따라 △항공권 할인 △수하물 우선처리 △현금 쿠폰 △좌석 업그레이드 △마르코 폴로 클럽 멤버십 무료 가입 △라운지 초대권 등 혜택이 제공된다. 또 예약 진행 및 실시간 여행 알림 등 24시간 내내 프로그램 이용이 가능하다.

캐세이퍼시픽은 비즈니스 플러스 신규 가입 회원사 혜택과 대상을 확대했다. 모든 신규 가입사는 5명의 임직원을 캐세이퍼시픽의 멤버십 프로그램인 마르코 폴로 클럽 그린 티어로 별도 가입비 없이 무료 초대할 수 있다. 여기에 캐세이퍼시픽은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 또는 특정 등급의 회원들만 이용할 수 있는 자사 프리미엄 라운지 이용권 1장을 무료로 제공한다.

비즈니스 플러스 프로그램을 통해 첫 예약을 한 신규 고객사에게는 티어 매칭 프로모션 혜택도 제공한다. 신규 고객사 직원이 다른 항공사 마일리지 프로그램의 회원 등급을 보유했더라도 기존과 동일한 수준의 마르코 폴로 회원 등급 및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내외 타 항공사 마일리지 프로그램 카드 사진 또는 증명할 수 있는 파일과 함께 성명, 연락처, 주소를 제출하면 된다. 캐세이퍼시픽은 웰컴 보너스 포인트를 증정하는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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