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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리로 인기모은 박은석, 강아지 파양 논란...대학 동창 폭로글 확산

로건리로 인기모은 박은석, 강아지 파양 논란...대학 동창 폭로글 확산

기사승인 2021. 01. 27.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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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석 인스타그램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로건리 역할을 맡아 화제를 모은 배우 박은석이 반려동물 파양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은석 동창이 올린 인스타글' '박은석이 키우는 동물들' 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그는 펜트하우스에 나왔던 인물이라 지칭하며 “예대 시절, 여자친구가 마음에 안 들어 해서 비글을 작은 개로 바꾸었다며, 무심히 말하던 동창이 1인 가구 프로그램에 고양이 두 마리와 3개월 된 강아지 키우고 있다며 나오니까 진짜..."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그 작은 개는 어쩌고, 일이야 본인이 노력한 거니까 결과에 대한 보상이지만, 동물을 사랑하는 퍼포먼스는 진짜 안 했으면, 동물을 물건 취급하거나 이미지 관리용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은 진짜 싫어"라고 폭로했다. 

박은석의 이름을 직접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펜트하우스에 나왔던’ ‘1인 가구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해당 인물이 박은석으로 추측됐다. 박은석은 지난 22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스핑크스 고양이 두 마리와 3개월 된 골든래트리버 강아지와 함께한 일상 라이프를 공개한 바 있다. 

특히 한 팬은 “반지하에 함께 살던 고양이 두 마리는 어디로 간 건지 모르겠다. 2016년 토이푸들 로지도 키웠고, 2011년도에는 이사벨라라는 샤페이 종도 키웠다. 대형견 데이지도 있었다. 고슴도치도 있었다. 1~2년씩 키우다가 파양을 반복한 것처럼 보여 무섭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유명해지기 전 이분이 분양하겠다는 고양이를 데려오려다 접종도 제대로 하지 않아 분양을 포기한 적 있다"는 주장의 글도 등장해 논란은 증폭됐다. 

누리꾼들은 박은석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찾아가 반려동물들의 안부를 묻고 있다. 일각에서는 "추측으로 지나친 비난은 피하자"며 "좀 더 지켜보자"는 의견이 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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