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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 사업 지원 확대

창원시,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 사업 지원 확대

기사승인 2021. 01. 27.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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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급식소 위생·안전·영양관리 강화
경남 창원시는 올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비(국고보조금)를 추가 확보해 등록 급식소에 대한 급식지원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창원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창원시1센터(창원대학교)와 창원시2센터(문성대학교)에 위탁 운영하고 올해 운영비(국고보조금)는 추가 확보한 21억의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각 센터별 인력을 추가 채용해 기획운영팀, 위생팀, 영양팀 등 3개팀 21명으로 조직을 구성해 작년보다 더 많은 급식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영양사가 없는 100명 미만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센터 등 급식소 897곳을 등록·관리하고 어린이 급식소 순회방문지도를 등급에 따라 위생·안전관리 연 4회~6회, 영양관리 연2회로 확대 실시한다.

영양·위생 시스템 운영, 각종 교육자료 개발 배포 및 식단을 제공하는 등 급식위생과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어린이·조리원·원장·교사·부모를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집합교육과 온라인 영양교육을 진행하는 등 비대면 사업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위생·안전과 영양관리로 건강한 식사를 책임지고 있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어린이 급식소 전체가 센터에 등록해 급식 서비스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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